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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 선데이광명
  • 승인 2024.07.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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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현장 잠재적 위험 사전 발견하고 안전의식 제고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 되었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