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사회서비스, 여가 활성화 등 5개 분야, 8월 1일~31일 신청 접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주제로 ‘광명시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서비스 관련 정책 ▲광명시 여가문화 활성화 방안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정책 등 5가지이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공고문에 있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sinjw1210@korea.kr)을 보내거나 시청 정책기획과(시청로20)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예비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2명(3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에는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한다.
한편, 시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안숙성단 구성 ▲우수제안자 부상금 증액 ▲정책공모전 확대 ▲제안실시 우수부서 시상 ▲제안문화 확산 정책 등 제안 채택률 제고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