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 동안 총 8회의 ‘광명시 음악 예술인 문화공연’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및 빛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광명문화공연은 광명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명지부, 광명문화재단 동아리, 나름 청소년 활동센터, 그리고 기타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광명시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실력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각 공연 후에는 오후 6시부터 ‘소망의 빛’ 전시 쇼가 진행된다. 이 전시 쇼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광명동굴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11월 22일부터 24일(금~일)까지는 2024년 광명동굴 빛 축제가 열리는 관계로 광명문화공연은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은 광명동굴에서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 동안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의 공식 SNS(@gmcave_official)와 광명동굴 홈페이지(www.gm.go.kr/cv), 그리고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