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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주최 댕댕이와 함께 보는 전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광명문화재단 주최 댕댕이와 함께 보는 전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 선데이광명
  • 승인 2024.06.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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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을 위한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광명문화재단 주최 댕댕이와 함께 보는 전시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광명문화재단 주최 댕댕이와 함께 보는 전시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이달 7일부터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이 동반할 수 있는 전시로 일주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과 1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방문할 만큼 광명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7일에 진행된 전시 오프닝에는 이구아나, 앵무새, 달팽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선보여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콘셉트 포토존’, ‘멍! 때리는 TV(반려동물용 미디어 전시)’, ‘삑삑존(공놀이 체험)’등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기 동물‘가족 찾기 캠페인’, ‘수건 기부 캠페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이수 작가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또복이가 세상을 떠나면서 강아지 그림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관람객이 보는 것은 그림이지만, 이 안에서 우리 각자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상실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를 찾은 시민 조지인 씨는 “하늘의 별이 된 반려견 까미와 함께 전시를 보고 싶어 까미의 사진을 가지고 전시를 찾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달 30일(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매일 2회(11:00, 14:00)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기획팀 02-2621-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