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관장 홍성순)은 지난 8일 파주시 별난독서캠핑장에서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 중심 독서프로그램인 독서체험학교 북스카우트 사업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서는 캠핑장 주변 나뭇잎을 관찰하고 도감을 만들어보는 야외활동이 진행됐다. 또 ‘해가 되고 달이 되고’를 쓴 이퐁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손목 해시계를 만들고 몸으로 태양·지구·달이 되어 함께 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도서관과 책에 대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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