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한 달 기존 월 최대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높여
- 인센티브 요율 10%로 최대 7만 원 혜택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사랑화폐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보내길”
- 시, 2020년부터 시비 투입해 연중 10% 인센티브 유지해 지역상권에 활력
- 인센티브 요율 10%로 최대 7만 원 혜택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사랑화폐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보내길”
- 시, 2020년부터 시비 투입해 연중 10% 인센티브 유지해 지역상권에 활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한시적으로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도 상향은 9월 한 달간 적용되며, 최대 70만 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천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한도 상향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를 1천200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8월 말 기준 발행액은 1천76억 원으로, 목표액의 89.7%를 달성한 상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광명사랑화폐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센티브 연중 10%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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