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 접견
○ 의회 대회의실에서 접견…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 의장 등 대표단 20여 명 방문
- 조성환·이제영·지미연·김철현·황진희 의원 등 도의원 참석해 대표단 영접
○ 김 의장, 도의회-타이베이시의회 간 교류협력 가능성 강조하며 ‘상생발전’ 제안
○ 의회 대회의실에서 접견…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 의장 등 대표단 20여 명 방문
- 조성환·이제영·지미연·김철현·황진희 의원 등 도의원 참석해 대표단 영접
○ 김 의장, 도의회-타이베이시의회 간 교류협력 가능성 강조하며 ‘상생발전’ 제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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