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9일 2024년 2분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 하의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113개 중 39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3개는 완료된 상태이며, 26개는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 6개 공약이 추가로 완료되었다.
이번에 추가 완료된 공약에는 주민참여예산 실질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체육관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확대,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 조성,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완료되었거나 계속 추진 중인 공약에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 확대,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 1인가구 지원 및 돌봄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지원, 일직동 새빛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정순욱 부시장은 “민선8기 공약 이행 계획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며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 재임 동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차례 SA 등급을 획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등을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