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 중, 고등학생 32개 학교, 7개 종목(20개 종별), 1340명 참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 및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2개월에 걸친 2024 광명학교스포츠클럽 대회(5. 11.(토)~7. 13.(토))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32개 학교가 남녀 종목별로 다양하게 참가하였으며,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9개교가 참가하였고, 총 1340명이 스포츠 축제를 즐겼다.
배드민턴, 축구, 농구, 피구 등 관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스포츠활동 종목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대회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365+체육온활동,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스포츠전문가 연계 수업,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실시한 체육활동을 통해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매 대회의 시작은 ‘페이플레이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학교별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기 전에 서로를 존중하며 경기를 즐기면서 스포츠를 통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경기 내내 고성이나 심판에 불복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 무리한 반칙 등도 없어서 크게 다친 학생들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쉬운 경기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을 기약하기도 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8월 24일~9월 8일) 출전권을 획득하여 경기에 참여한다. 올해는 거의 모든 우승팀이 교육감배 대회에 출전한다.
이용현 교육장은 마지막 경기인 고등학교 축구 결승 경기를 관람하며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였다. “스포츠는 학교생활에서 가장 활기 넘치고 즐거운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학교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규칙을 준수하는 스포츠맨십을 터득할 수 있다.”면서 “수고하신 거점교 교사 및 지도교사,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주말에도 경기를 참관한 관리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한 광명 학생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였다.
